상대가 은근히 날 무시하거나 성가시게 할 때

누군가가 우릴 성가시게 할 때가 있다. 온갖 이상한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적대감을 드러내거나 은근히 우리를 깔아뭉개거나 하는 일들이, 살다보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.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. 아주 간단하게 세가지 정도로 정리해서 이야기해보자. 1. 그건 그의 자유다. 내비둬라. 이게 무슨 해결책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, 이게 첫번째 대책이다. 그가 당신을 아니꼽게 볼지 말지는, 사실 그의 자유다. ‘아니 난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저러지?’ 라는 건 사실 우리의 생각에 불과한 것이다. 잘못하는거라고 느끼는 중일것이다 아마 상대방은. 물론 그렇다고 우리가 잘못했다는 말은 아니다. 하고 싶은 말은, ‘저 XX 왜 이유도 없이 XX이야?’라는 생각을 하는 건 우리의 자유이고. 우리를 아니꼽게 생각하고 눈흘기며 쳐다보는 건 사실 그의 자유라는 것이다. ...